| 조회수 | 63 |
| 작성자 | onbitdocu |
| 제목 | [보도자료] 온빛다큐멘터리 × 머그더씨 출판지원 _ ‘벽을 넘어’ 양희석 사진가 선정 |
 [보도자료] 온빛 다큐멘터리사진 × 머그더씨 출판지원 _ ‘벽을 넘어’ 양희석 사진가 선정 온빛다큐멘터리 × 머그더씨 출판지원 ‘벽을 넘어’ 양희석 사진가 선정 배포일: 2025년 11월 6일 문의: 온빛다큐멘터리 이메일: onbitdocu@gmail.com전화: 010-2790-1839 온빛다큐멘터리는 2025년 ‘머그더씨 출판지원 작가’로 사진가 양희석을 선정했다. 머그더씨 출판지원은 온빛사진상(온빛-후지필름사진상, 온빛-씰리사진상, 온빛-JP프로젝트상, 온빛-해원신진사진가상) 수상자 네 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와 작품 검토를 거쳐 선정되는 상으로, 작가의 성장 가능성, 작품의 확장성, 그리고 출판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 상은 온빛다큐멘터리, 머그출판사, 갤러리더씨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2025년 머그더씨 출판지원 수상자 — 사진가 양희석 2025년 머그더씨 출판지원의 주인공인 양희석은 작품 〈벽으로 가는 길〉을 통해 미국으로 향하는 이민자들의 험난한 여정을 기록했다. 이 작업은 멕시코 남쪽의 과테말라 국경에서부터 미국이 세운 북쪽의 거대한 ‘벽’에 이르기까지, 매년 수백만 명(2022년 미국 정부 통계 기준 283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통과하는 길 위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가는 단순한 통계나 사건이 아닌, 그 길 위를 실제로 걷는 사람들의 얼굴과 침묵을 통해 ‘이동’과 ‘경계’의 현실을 마주한다. 양희석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처음에는 왜 그들이 미국으로 가려 하는지 물었지만, 점차 ‘그 길을 간다’는 사실 그 자체가 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의 사진은 위험과 절망이 가득한 여정 속에서도 삶을 향한 의지를 포착하며, 이민이라는 거대한 사회 문제를 인간적인 시선으로 담아낸다. ‘벽’이라는 주제의 확장 공학을 전공한 뒤 사진기자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사회의 여러 현장을 기록해온 양희석은, 최근 10여 년간 세상 곳곳의 ‘벽’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에게 ‘벽’은 단순한 물리적 경계가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만든 보이지 않는 한계의 은유이다. 작가는 이를 통해 세계 곳곳의 경계와 단절, 그리고 그 너머를 향한 인간의 끊임없는 이동과 열망을 포착한다. 온빛다큐멘터리 회장 김성민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머그더씨 출판지원은 단발성 수상이 아니라, 다큐멘터리 사진가의 긴 호흡을 지지하는 과정입니다.” “양희석 작가의 〈벽으로 가는 길〉은 단순한 이동의 기록을 넘어 ‘넘는 자’의 시선으로 세계의 경계를 다시 묻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자료문의:온빛다큐멘터리 이메일:onbitdocu@gmail.com 전화: 010-2790-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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