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ONBIT

온빛다큐멘터리 회장
김성민입니다.

'온빛다큐멘터리'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진정성과 예술적 가치를 고양하고, 사진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에 결성되었습니다.
저희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와 포토저널리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계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온빛다큐멘터리는 사진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빛사진상'을 제정하였습니다.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총 3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사진상 각 분야 수상자에게 상금과 카메라 장비 등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온빛신진사진가상을 통해 35세 이하의 젊은 사진가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하였고 사진상 수상작들은 서울, 광주, 대구, 대전, 포항 등 전국 여러도시에서 순회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온빛사진상은 이제 사진가들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다큐멘터리 사진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온빛'은 "온전한 빛" 또는 "모든 빛"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온전한 빛은 세상을 밝히는 완전하고 순수한 빛을 의미하며, 이는 다큐멘터리 사진이 사회의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고 진실을 전달하는 역할을 상징합니다. 모든 빛은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빛을 의미합니다. 이는 여러 사진가들의 작품과 그들 이 전하는 이야기들이 모여 더 큰 의미를 만들어낸다는 뜻도 포함합니다.

'온빛다큐멘터리'는 이러한 의미를 바탕으로, 세상에 가려진 이야기와 약자의 목소리를 비추고 진실을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사진의 가치를 고양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 빛을 비추고, 약자의 작은 목소리를 증폭시키며,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바탕으로 꾸준히 걷고 있습니다.

초대 회장 박하선을 시작으로 권태균, 강용석, 조대연, 성남훈, 석재현 전 회장들과 다수의 운영위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온빛다큐멘터리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온빛다큐멘터리는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겠습니다.